소노벨 청송, 어른이·어린이 체험 놀이 공간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 개장

↑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 전경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소노호텔&리조트은 지난 9월 26일 '소노벨 청송'에서 자연을 벗 삼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Playground in apple farm)'를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소노벨 청송 내 사과 과수원에 위치한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은 자연 속 상상 본능을 일깨우는 모험 놀이터를 모티브로 한 자연 친화적 놀이 체험 공간이다.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이색 체험을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놀이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사과와 자연을 테마로 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사과 과수원을 탐험하는 '사과 나무의 비밀'(시그니처 에디션)이 있다. 아빠와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베이직 에디션'도 마련돼 온 가족이 자연을 활용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과 나무의 비밀' 프로그램은 이달 매주 토요일마다, 11~12월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정도 진행한다. '베이직 에디션'은 매주 일~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 개관을 기념해 '사과 나무의 비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객실과 함께 '사과나무의 비밀' 프로그램(시그니처 에디션, 베이직 에디션 중 택일)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8만7000원부터다. 패키지 구매 시 솔샘온천(4인) 30% 할인권, 식음료 할인권도 제공한다.
이와 함깨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에서는 사과와 힐링을 주제로 한 '애플&힐링 팜파티(Farm party)', 가을밤 별자리 관찰과 모닥불을 활용한 '꿀잠 준비 감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