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독일 `파울라너`로 프리미엄 밀맥주 시장 공략

↑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독일 밀맥주 판매 1위인 '파울라너'로 국내 맥주 시장 다변화와 확대를 추진한다.
하이트진로는 파울라너 신규 광고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새 광고는 케이블TV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광고에서는 '독일 No.1 프리미엄 밀맥주 - 파울라너' 슬로건 아래 1634년 뮌헨 수도사들이 탄생시킨 파울라너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진 파울라너는 프리미엄 수입 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국내 소비자에 제격"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밀맥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독일 밀맥주 판매 1위인 파울라너로 프리미엄 수입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