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유가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자동차 교통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의 2008년 도로 교통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요 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교통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유가가 치솟던 지난해 6월과 7월 일반국도 교통량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각각 7%와 5% 정도 줄어 유가와 교통량의 상관관계도 명확히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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