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과 항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건강을 상징하는 옥(玉)을 재료로한 인테리어 소품이 주목 받고 있다.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천연 '옥꽃'을 제조·판매하는 아토제이드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옥을 재료로한 인테리어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국내 최초 옥꽃 제작 발명 특허를 취득한 아토제이드는 천연옥 원석을 재료로 사용한다. 전문가의 수작업을 통해 원석 하나하나를 정교하게 세공한다. 옥은 예부터 건강과 행운을 상진한다고 여겨져 반지, 목걸이 등 다양한 장신구의 재료로 활용돼 왔다.
↑ [사진 제공 = 아토제이드]
↑ [사진 제공 = 아토제이드]
아토제이드 옥꽃은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인체에 유해한 실내공기오염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암모니아를 정화시키는 천연 탈취 효과도 있다는게 아토제이드측 설명이다. 아토제이드에 따르면 옥꽃은 한국건설생활연구원(KLC) 시험에서 포름알데히드 탈취율 40%, 암모니아 탈취율 67.3%를 인증 받았다. 인체에 유익한 효능과 함께 반영구적이며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꽃 잎사
귀 등을 고객의 취향대로 직접 바꿀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토제이드 관계자는 "옥꽃은 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곁에 두고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생일, 결혼, 감사패 등 특별한 선물은 물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심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