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새 PB `티 스탠다드` 출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새 자체브랜드(PB) '티 스탠다드(T STANDARD)'를 선보인다.
24일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안성점 오픈일인 25일에 티 스탠다드 10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 스탠다드는 '트레이더스가 만든 상품 선택의 기준'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이다. 트레이더스는 고객들이 고민 없이 고를 수 있도록 확실한 가치를 가진 상품을 개발해 제안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핵심 원재료를 늘리거나 새로 추가해 기능을 강화한 상품을 트레이더스의 저마진 정책, 대량 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 판매한다.
25일에는 '통모짜 치즈돈까스' '더블치즈볼' 등 냉동식품과 허니 캐모마일티 등이 출시된다. 와이드 요가매트, 자이언트 키친타월, 바스티슈 등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트레이더스는 생필품, 트렌드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티 스탠다드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티 스탠다드를 통해 새로운 상품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트레이더스의 상품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