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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김한주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왼쪽부터)가 지난 23일 성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뇌질환 연구센터 설립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유한양행] |
대학·바이오벤처·제약회사가 힘을 합쳐 뇌질환 전문 연구센터를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 기관은 올해 안에 성대 자연과학캠퍼스 내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작업을 마친 뒤 내년부터 건립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23일 성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는 CNS 연구센터 신축을 위한 기념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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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뇌질환 분야 연구센터 신축 기념식에서 유한양행·성대·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유한양행] |
성대는 공동으로 설립할 CNS 연구센터 내 최첨단 뇌과학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신규 학과도 만들어 관련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바이오벤처인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는 우수한 뇌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뇌질환 분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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