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에센스, 비비크림 등 기초화장품 부문에서 제품 경쟁력을 과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소비자패널 전문 '칸타월드패널'의 조사 결과 미샤가 일반 에센스, 워터 에센스, 비비크림 부문에서 브랜드 랭킹 1위(구매자 수 기준)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칸타월드패널이 전국 15세 ~ 65세 여성 97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최근 1년 간 화장품 구매 행태를 조사한 뒤 전국 인구 통계에 대입해 산출했다. 백화점, 면세점, 멀티브랜드숍, 온라인, 홈쇼핑 등에서 이뤄진 소비자 구매 활동이 모두 포함됐다. 미샤는 일반 에센스 시장에서 총 구매자 수 71만 155
2명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56만1261명이 선택한 AHC가 올랐다. 워터 에센스 부문에서는 미샤가 45만3905명으로 1위, 숨이 16만723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비비크림은 미샤가 56만5605명, 애터미가 33만368명으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심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