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중은행의 1분기 이자 이익은 5조 2천억여 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 3천억여 원 감소했고, 수수료 이익도 7천4억여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천100억여 원 줄었습니다.
이에 반해 출자전환 주식의 매각 차익과 파생상품 운용수익 등 일회성 이익이 급증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은행 측은 "은행 고유업무 이익 감소분을 일회성 이익으로 상쇄했다"며 "수익성 다변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수익 안정성은 약화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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