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따르면 올해 할로윈 기획전에서는 파티용품, 코스튬 용품, 디즈니 할로윈 상품 등 총 240여 종 상품을 준비했다. 2000원 이하의 상품을 80% 이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에서 가성비 높게 할로윈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실내에서도 할로윈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실내를 할로윈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파티용품은 할로윈 풍선, 행잉장식, 할로윈 모루리스 등으로 구성됐다. 할로윈 풍선은 호일풍선과 일반 인쇄풍선이 출시돼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공간을 쉽게 파티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또 할로윈 분위기를 더해주는 행잉장식과 할로윈 모루리스 등도 같이 판매해 가성비 높게 실내공간을 파티룸으로 바꿀 수 있다.
디즈니와 할로윈이 만난 디즈니 할로윈 상품은 바구니, 코스튬 용품, 포장용품 등을 판매한다. 바구니는 미키, 미니 마우스 모양으로 디자인 돼 있고 코스튬 용품은 머리띠와 모자가 준비돼 있어 귀여운 할로윈 느낌을 연
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할로윈 파티 행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할로윈은 가족과 함께 다이소 할로윈 상품으로 파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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