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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CJ올리브영] |
이번 행사에서는 닥터지와 투쿨포스쿨, 마녀공장, 아이소이, 코스알엑스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인기 상품 1만여개를 할인 판매한다. 특히 협력사들과 경기침체 활로를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특가 상품 물량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렸다.
할인 상품은 가을 콘셉트에 맞춰 보습용 기초화장품과 바디용품, 아이 메이크업 등을 엄선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급증한 건강식품과 건강위생용품, 구강용품 등의 할인율도 대폭 높였다.
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에서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즉시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등을 통해 옴니채널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올리브영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계 경제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에게도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영세일만의 차별화 특가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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