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김인규 대표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 개조 차량 3대와 일반 차량 4대인데, 부산과 서울, 대전의 사회복지기관 7곳에 전달됐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이동 차량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동 편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