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올해 2분기에 공적자금 4천115억 원을 회수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통상 회수대금 대부분은 보유한 주식의 배당금으로 구성됩니다.
예금보험공사의 출자주식 배당금이 2천87
이로써 투입한 공적자금 총 168조7천억 원 중 117조2천억 원을 돌려받았습니다. 회수율은 69.5%입니다.
정부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정리를 위해 정부 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공적자금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