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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훈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사진 제공 = 한독] |
한독학술상은 대한당뇨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해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를 시상한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SCI 잡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김남훈 교수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학술지 중 하나인 The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 '스타틴(statin)을 사용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에 대한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병용에 따른 심혈관 결과에 대한
또 최근 3년간 SCI 등재 잡지에 9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진행되며, 김남훈 교수는 약연상과 부상 1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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