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더프레시 고양백석점에서 본사 담당자가 자활근로자들에게 상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GS리테일] |
내일스토어는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고용해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창업을 위한 기초능력 육성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내일스토어 점포를 개발해 가맹비와 보증금, 인테리어비, 발주지원금 등 개설 투자비용을 제공한다. 또 본사 개점지도 담당자를 1개월간 파견해 자활근로자들의 위기 관리능력과 대처노하우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앞서 GS리테일은 2017년 사회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를 론칭한 뒤 이달 기준 총 50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듬해 4월에는 자활근로자가
GS25 가맹점주가 된 첫 사례가 탄생하기도 했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이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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