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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롱기 전자동 커피 머신 |
10일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로 여파로 이번 추석은 지역 간 이동이 줄어들고 집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추석 상품을 지난해 보다 20% 늘렸다고 밝혔다.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홈추족'을 위한 추석 대표 상품으로는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한 드롱기 전자동 커피 머신(84만원)이 있다. 또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 고객을 위해 1인 명절 도시락을 3만5000원에 판매한다. 혼자 추석을 보내면서도 명절 음식을 알차게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하게 명절 상차림을 할 수 있는 '시화당 명절 상차림 세트'는 25만원
신세계백화점 김영섭 상품본부장은 "이번 추석에는 혼자 집에서 명절을 보내더라도 지루하지 않고 알차게 보내도록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고 말했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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