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양산 계획을 발표하자 관련 종목인 셀트리온과 GC녹십자가 8일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GC녹십자는 전날보다 14.12% 뛰어오른 28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고 셀트리온도 4.2
앞서 이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항체치료제에 대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2상과 3상을 심사 중이며, 9월 중에는 상업용 대량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항체치료제는 셀트리온, 혈장치료제는 GC녹십자가 각각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