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0년 9월 5일 (토요일)
□ 진 행 : 은영미 부장
□ 출연자 : 최석원 / SK증권 리서치센터장
문남중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타이틀: 코로나19에도 달아오른 세계 주식시장, 투자 전략은?
주제1. ‘하루 거래대금 30조 원 시대 개막
◆ 은영미: 지난달 글로벌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크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증시를 끌어올리던 개인투자자들이 이제는 해외 주식 직구에 나서고 있는데요. 현재 국내외 증시 상황과 앞으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SK증권 최석원 리서치센터장, 대신증권 문남중 수석연구위원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가 한때 2450선을 돌파했다가 지금은 2300선대에서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올 초 같은 급락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증시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 최석원: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보통 상승 추세에서도 한 2주에서 4주 정도의 조정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고 지금 그런 조정 기간에 빠져 있다고 봅니다. 그 조정이 끝나는 시점이 대략 한 9월 중순쯤 되는데 그때 이후로는 다시 전고점을 향해서 좀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3월처럼 폭락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금융 시스템이 많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이고 정부나 한국은행이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유동성이라든지 저금리의 힘 때문에 계속적으로 증시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다시 오르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은영미: 우리 최석원 센터장님께서는 증시가 앞으로 좀 계속 갈 것 같다 이렇게 전망을 해 주셨는데요. 요즘에는 이런 말도 있다면서요. 개미 투자자들이 산 종목을 사라 이런 얘기도 있다고 하는데 개미 투자자들의 투자 패턴 어떻게 평가를 하시나요?
◆ 문남중: 올해 국내 증시를 견인했던 수급 주축이 동학 개미였기 때문에 아마 말씀하신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올해 8월 기준을 놓고 본다고 하면 거래 대금이 30%를 넘어서는 부분이 있었는데 사실 연초에는 18조 원 정도밖에 안 됐거든요. 대략 한 156% 불과 몇 달 안 되는 사이에 사실 과거에는 어떤 위기가 오고 나면 외국인이 주도하는 어떤 장세가 나타났었지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말씀드린 것처럼 개인들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개인들이 주축이 되는 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물론 예전에는 과거 위기 이후에 증시의 패턴들이 있었는데요. 보통 급락을 하고 저점을 형성하고 나서 반등을 했다가 다시 조정을 받고 상승하는 그런 패턴들이 어떻게 보면 과거의 어떤 패턴이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점을 형성하고 나서 5개월이 지나도록 큰 조정 없이 계속 상승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놓고 본다고하면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들어서
무조건 사면 올라간다 약간 그런 마인드가 많이 인식이 높아지는 것 같은데 사실 앞으로는 좀 그런 부분들에서 좀 약간 조심해야 하는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는 어떠한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를 바라볼 때 펀더멘털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그런 태도들에 좀 관심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은영미: 원래대로라면 오는 15일 공매도 금지가 풀릴 예정이었는데요. 금융당국이 6개월을 더 연장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일단 개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환영하는 입장일 텐데 다만 일각에서는 증시 버블을 더 키울 수도 있다 이런 우려도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은영미: 안정성과 수익률 그리고 세제혜택까지 한마디로 일석삼조인데 이것을 다 받을 수 있다면 굉장히 좋고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 같아요.
◆ 최석원: 말씀하신 대로 개인 투자자들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보입니다. 공매도 제도라는 게 여러 가지 순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국내에서 활용이 될 때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 투자자나 또는 외국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좀 불리한 측면이 있었어요. 개인들도 물론 주식을 빌려서 파는 이러한 공매도를 할 수 있었지만 신용도라든지 이런 게 기관이나 외국인보다는 낮기 때문에 많은 규모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또 비용도 많이 들었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개인 투자자들한테는 좀 이렇게 매수해서 올해 보유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여지를 만들어주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에서 주식을 팔고 있는 여러 이유들 중에서 하나가 공매도가 금지되고 금지된 공매도 기간이 길어지는 것도 이유가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시각들도 있어서 무조건 공매도를 금지하는 것보다는 외국의 사례와 같이 개인 투자자들도 공매도를 할 수 있는 범위를 좀 넓혀주는 이런 방식의 어떤 제도 개편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제2. 해외로 뻗어가는 서학개미
◆ 은영미: 상반기 국내 주식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동학개미들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 증시에도 직구, 한마디로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명 서학개미라는 말까지 등장을 했습니다. 올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결제액이 약 120조 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규모는 어느 정도나 될까요?
◆ 문남중: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구매액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 올해 상반기 결제 금액을 놓고 본다고 해도 직전 분기 대비해서 3배 정도 늘어난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많이 구매했던 국가 순위를 놓고 본다고 하면 단연 미국 구매 금액이 상당히 많이 높은 상황이고요. 그 다음 국가들은 홍콩 그리고 중국, 일본 그리고 유로 시장 순으로 많이 구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동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샀던 종목들은 미국 주식들이 대부분인데 미국의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라는 기업, 가장 많이 구매한 상황이고요. 대부분의 주식들이 미국 주식으로 편중되고 있는 부분들이 현재 우리나라의 동학개미들이 구매하는 어떤 패턴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은영미: 실제로 잘하고 있는 건가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 문남중: 일단 지금 올해 미국 증시 수익률을 놓고 본다고 하면 지금 거의 70% 가까이 상승을 한 상황이거든요.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금 현재 미국 증시가 좀 많이 오른 부분들이 있어서 과거 닷컴 버블 때 활황 국면과 좀 많이 비교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9월 중순 이전에 미국 증시가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부분들이 미국 대선과 관련해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사실 트럼프 입장에서는 바이든 후보보다 지지율이 지금 현재 현격히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의 어떤 반중 심리 확산을 통해서 중국을 흔들려고 하는 그런 성향들이 상당히 많이 높아질 겁니다.
결국 이런 부분들이 증시에 노이즈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9월 중순 이전에 좀 증시가 쉬어갈 수 있는 공산이 많다고 보고 있는 거고요. 일단 11월 미국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지 차기 정부에 대한 정책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모멘텀이 될 거라고 그렇게 보고 있고요.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S&P500 지수의 기업 이익 증가율을 놓고 본다고 해도 3분기대는 -23%, 4분기 때는 ?13%. 사실 감소폭을 줄여나가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3분기보다 4분기 때 좀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 마련될 거다 그렇게 보고 있는 거죠. 개인 투자자를 비롯한 투자자들이 관심 있게 봐야 하는 달로 보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 은영미: 아무래도 국내 주식보다는 해외 주식은 좀 위험하게 생각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요?
◆ 최석원: 해외 투자라고 하면 어쨌든 제일 크게 생각해야 하는 건 환율이죠. 당초에 본인이 생각했던 어떤 기대 수익률이 있고 실제로 수익률이 있더라도 환율 변동이 단기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본인들이 충분히 이익을 못 볼 뿐만 아니라 손해를 볼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하는 게 첫 번째 주의 사항입니다. 두 번째는 이게 미국 시장이 전 세계의 중심이 돼버렸어요. 그래서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개인 투자자들이 지금 미국으로 몰려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 세계의 유동성들이 모이면서 발생하는 버블의 크기가 이게 참 장난이 아닐 수도 있다. 지금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보면 우리나라 주식 투자자들이 아까 말씀하셨던 그 T 사에 대규모 자금을 지금 넣은 상황이거든요. 그런 상황들이 반대로 바뀔 때는 주가 하락폭이 좀 클 수 있다는 점은 분명히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는 아무래도 밤에 이루어지는 일들이잖아요. 우리는 자고 있을 때. 그러니까 시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보의 습득이라든지 또는 기업 상황이라든지 이런 어떤 뉴스들을 제대로 그때그때 캐치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원칙을 지키셔야 하는 거죠. 그러니까 너무 잦은 트레이딩, 거래로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조금 좋은 종목에다가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자. 그리고 빚 내서 투자하는 건 삼가시고 이런 기본적인 원칙들을 외국, 해외 시장에 투자하실 때는 조금 더 철저하게 지켜주셔야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제3. 불안한 경제 속 제테크 전략은?
◆ 은영미: 주식 시장이 아직은 국내 주식 시장도 잘나가고 있잖아요, 그래도. 2,300선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이제 주가가 떨어지면 수익이 나는 인버스 상품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거 이런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 최석원: 기본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누군가 순매수를 하면 누군가 순매도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순매수로 하건 순매도로 하건 매수의 힘이 더 세냐 매도의 힘이 더 세냐에 따라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가 결정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인버스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실은 그게 정말 많아진다 그러면 실제로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들이 나타날 텐데 아직은 여러 개인 투자자들의 생각은 주가가 떨어져서 내가 돈을 벌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굉장히 비중이 많다.
그러니까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비중이 많더라고요. 생각을 하고 있고 올해 들어서 지금 1월부터 8월까지만 놓고 보더라도 50조 원 이상을 증시에 쏟아부은 상황이에요. 게다가 저희 고객 예탁금이라고 해서 주식을 사려고 맡겨놓은 현금도 50조가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이런 신규 자금 유입이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사고자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인버스를 지금 적극적으로 하시는 거는 조금 위험한 선택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은영미: 코로나19 장기화로 미국 달러 유동성이 지금 넘쳐나고 있는데 그래서 달러 가치마저 지금 깎이고 있습니다. 달러가 기초 통화로써의 지위를 상실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달러 투자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 문남중: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어떤 통화 완화 정책은 계속 유지될 걸로 저는 보고 있고 또 미국이 다섯 번째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재정 지출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이런 부분들이 달러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그렇게 좀 보고 있는 거고요. 또 하나는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이후에 이 달러는 패턴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보통 10년 약세, 6년 강세 패턴을 좀 보여왔었는데 2017년 이후부터 달러 약세 국면에 진입한 부분들도 달러 약세의 압력이 높아질 수 있는 한 가지 이유로써 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들이 있고요. 사실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 기초 통화국으로서 달러 위상이 낮아지고 있는 부분들은 분명 앞으로도 달러가 약세 압력을 받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은 분명히 있다고 저는 보고 있는 거죠.
◆ 은영미: 반면에 이제 금값은 천장을 모르고 치솟고 있잖아요. 이미 온스당 한때 2천 달러를 돌파를 했다가 잠깐 1,900달러대로 지금 내려와 있는데 이런 이유가 뭐고 앞으로 금 투자 어떻게 보시는지요?
◆ 최석원: 일단 알아두셔야 될 건 금은 산업 수요에 의해서 움직이는 건 아니고 상당히 많은 부분 투자나 투기적인 수요에 의해서 움직인다라고 보시는 게 일단 첫 번째 맞고요. 그래서 보통 안전 자산 이렇게 얘기하는데 사실 안전 자산이라고 엄밀히 얘기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원금 손해가 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자산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금이 지금 오르고 있고 또 오를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이유들이 있어요.
금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게 가장 중요한 건 방금 말씀하셨던 달러화 가치인데 금 자체가 거래가 될 때 다 글로벌이 달러로 거래가 되거든요. 달러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는 달러 가치에 대비한 금의 가격은 오른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더 비싸게 거래가 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달러라는 걸 놓고 본다고 그러면. 그 이외에 이제 금을 또 선호하게 되는 요인들 중에는 사회나 경제가 불안해질 때. 지금이 딱 코로나19로 증시는 올랐지만 사실 글로벌 경제나 또 사회나 이런 데는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거든요. 이럴 때 금을 사는 성향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적할 수 있는 건 금리가 굉장히 낮아졌잖아요. 금은 원래 현물을 보유하고 있으면 이자가 안 나오는 자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금을 보유할 때는 항상 기회이자라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금을 사는 대신 예금을 해놨으면 그나마 이자라도 받는데 그러다 보니까 금리가 높으면 금을 살 요인들이 작아져요. 그런데 지금은 금을 갖고 있어도 뭐 이자 손해 보는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한단 말이에요. 이제 이런 부분들이 아직까지도 계속 유지되고 있고 한동안 지속될 거라고 보면 금값은 뭐 정확한 금값 전망을 우리가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상승 트렌드 하에 아직 놓여 있고 그러기 때문에 기회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은영미: 현재 이제 국내에서도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고 더불어서 세계적으로도 한 2차 팬데믹에 대한 불안감이 이제 여전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런 시기에 주목할 만한 재테크 상품은 뭐가 있을까. 각자 좀 추천을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최석원: 그러니까 지금 나타나고 있는 많은 현상이 그 저금리 때문에 나타나는 거거든요.금리가 낮으면 사람들이 안전하게 맡겨봤자 벌 수 있는 돈이 없어요. 돈은 더 필요해지는데 돈을 맡길 데가 없으니까 그러면 대안을 찾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중에 대표적인 게 아까 말씀드렸던 이제 금이고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저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이다. 저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은 뭐 금융주 같은 데들은 오히려 손실을 봅니다, 잘못하면.
그런데 지금보다는 저 미래에 굉장히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기업들의 가치를 금리가 낮아질수록 많이 앞으로 당겨서 반영을 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성장주의 가치가 너무 오르고 너무 비싸져서 이건 버블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지만 하지만 저 깊은 마음 속에서 모든 투자자들이 지금과 같은 저금리가 이어지는 한 계속 성장주를 사는 것뿐이 방법이 없지 않겠느냐 생각을 할 거예요.
단지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런 주식 투자에서는 항상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더 장기적으로 또 빚을 내지 않은 상태로 투자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 은영미: 전례 없는 경제 상황에 많은 분들이 주식에 뛰어들고 계신데요. 이익만 좇지 마시고 내 자산을 지키는 쪽에 목적을 두고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