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최근 보고서에서 G20 회원국들의 과다한 재정 적자를 경고했지만, 한국과 호주 등의 재정 상황은 상대적으로 건전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IMF가 예상한 올해 한국의 재정 적자는 GDP 대비 -3.2%로 G20 회원국의 평균인 -6.6%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다만 한국은 올해 적극적인 감세와 재정 지출로 인해 내년에는 재정 건전성이 G20 회원국 중 10위로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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