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해외 송금 시장의 덩치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인 2019년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외 송금의 시장 규모는 2018년 134억 달러(약 15조 5185억 원)에 머무르며 3년 만에 5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세계 각국에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들이 늘고, 또 국내 외국인 노동자 및 해외 유학생들의 비중이 높아지며 이러한 양상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 해외 송금 플랫폼 ‘와이어바알리’가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모바일과 웹 플랫폼을 이용한 100% 비대면 방식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핀테크 해외송금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40만 및 송금 4억 불 이상을 달성한 이곳은 자사만의 다대다(N2N) 송금 기술을 적용하며 금융권 영업시간 내 직접적이면서도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던 기존 해외 송금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한계 없이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며 한 시간 내외로 수취인이 확인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더욱이 와이어바알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근간으로 수수료 평생 무료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핀테크 기업의 입지를 높입니다.
N2N(다구간) 사업구조를 형성하며 가격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평생 수수료 무료(Zero Fee Forever)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실제로 9월 1일부터 한국에서 20개국으로 수수료 없이 송금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한국, 네팔, 중국 등으로 송금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전체 국민의 20%가 아시아인인 캐나다를 비롯해 유학생, 워홀, 교민들이 많아 해외 송금 수요가 높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도 현지 고객들이 최대 21개국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합니다.
개인 간 송금 서비스와 더불어 ‘와이어바알리 비즈니스’도 출시됐습니다. 이는 국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해외 거래처와의 신속한 거래가 필요할 때 빠르고 간편한 해외 송금을 가능케 하는 플랫폼입니다.
와이어바알리 측은 앞선 8월 호주에서 한국과 중국, 베트남으로 기업 간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9월 중 미국에서 한국, 중국, 베트남 서비스 오픈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차후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취 국가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와이어바알리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입지를 공고화하고자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배우 이선균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인지도 향상 및 이미지 제고에 주력합니다.
현재 배우 이선균을 통해 ‘사람을 잇다. 국경을 잊다’를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광고 캠페인 영상을 감상한 뒤 영상을 공유할 시 아이패드 프로 및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합니다.
이와 관련해 와이어바알리 유중원 대표는 “내국인과 더불어 아시아 커뮤니티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합리적인 수수료와 비교적 빠르고 간편한 송금방식, 그리고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으로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콜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