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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 매장 전경<사진제공=신세계 푸드> |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미래 콘셉트를 담은 시그니처 매장 역삼역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330㎡(100평) 규모로 8일 오픈한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은 신세계푸드가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하기 위한 노브랜드 버거의 미래 콘셉트가 적용됐다. 역삼역점에서는 기존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번(빵)과 패티 자동 조리장비, 서빙 로봇, 신메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은 비대면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별도의 픽업 존을 구성해 고객과 직원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픽업 존에서 기다리면 서빙 로봇이 전달해주는 음식을 확인한 후 픽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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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 서빙 로봇<사진제공=신세계 푸드> |
메뉴에 있어서도 노브랜드 버거의 햄버거 10여 종 외에 '소시지 에그 치아바타 샌드위치', '햄 에그 치아바타 샌드위치', '햄 에그 샐러드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3종의 제품을 커피와 함께 3000~4000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도우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 등 각종 재료를 넣고 구워낸 '치즈 치킨 칼조네'와 '모짜 페퍼로니 칼조네' 등 하우스 스페셜 2종을 비롯해 샐러드 3종과 샌드위치 3종도 신메뉴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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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 자동 조리장비<사진제공=신세계 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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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 픽업 존<사진제공=신세계 푸드> |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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