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의 신제품인 어린이용 칫솔 '베이비엔젤'과 '키즈' 2종을 7일 출시했다.
8일 대웅제약은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은 대웅제약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이 공동 개발하여 특허 받은 칫솔"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의 어린이용 2종 '베이비엔젤'과 '키즈'는 100% 자연에서 유래한 나일론 칫솔모를 사용한다. 99.9% 항균모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공업표준규격(KS) 대비 높은 제조 기준으로 칫솔모 빠짐 현상을 최소화하며, 8대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유발물질 등이 없다. 칫솔을 물고 뜯고 씹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의한 공통안전기준에 적합함이 확인돼 KC 안전인증마크를 받았다.
서울대 치과대학 '한국인의 구강 특성 비교를 통한 정상인용 잇솔 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각 연령대마다 칫솔 헤드 크기와 칫솔모, 칫솔대 길이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또 아이 손에 알맞게 쥐어지는 넓은 표면적의 육각형 손잡이부터 일자로 이어지는 칫솔대와 삼각형 칫솔목 등을 특허로 등록했다.
'베이비엔젤'은 스스로 양치할 수 있으면서 유치가 있는 3~6세, '키즈'는 영구치로 바뀌기 시작하는 6~13세의 아동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천연 프로폴리스로 물들인 노란색의 인디케이터모가 칫솔모에 적용돼 구강생애주기별 치약 적정량인 쌀 한 톨 크기(유치)나 완두콩 한 알 크기(영구치)에 맞게 치약을 짜서 양치할 수 있다. 덴티가드랩 구강생애주기 맞춤 치약 '1단계 엔젤'과 '2단계 키즈'과 함께 쓰면 아이의 구강 건강 관리에 보다 효과적이다.
김연선 대웅제약 덴티가드랩 PM은 "이번에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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