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세종시에 짓는 제2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건축심의가 완료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각 세종은 대지 면적 29만3천697㎡(약 9만평)에 서버 및 운영지원 시설을 포함한 건축 면적이 4만594㎡(약 1만2천평) 규모로, 내달 부지 조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에 발맞춘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디지털 보존을 넘어 4차 산업 초격차를 확대하는 '하이퍼스케일'을 추구하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테크'를 표방했습니다.
네이버는 세종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인공지능(AI) 교육을
박원기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대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저장소의 본질은 지키되 빅데이터 활용으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로봇·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실현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