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금융회사가 가족에게 혜택을 주는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가족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금융상품을 황승택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여름을 앞두고 붐비기 시작하는 헬스클럽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년 남성과 여성에게 뱃살은 고민거리입니다.
많은 사람이 운동하다 실패하는 이유는 동기 부족.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목표한 체중을 감량하면 추가로 금리를 주는 금융상품도 있습니다.
하나은행의 S라인 적금은 가입 시점 이후 1년 이내 체중을 5% 이상 빼면 0.5% 우대금리를, 3% 이상 감량하면 0.3%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가족이 한 은행의 계좌를 쓰기만 해도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가족사랑 자유적금은 국민은행 이용 가족이 많으면 0.3% 추가 금리를 제공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적금에 가입하면 고금리 혜택과 학원 수강료 할인도 가능합니다.
우리은행의 아이맘 자유 적금은 18세 미만의 자녀와 함께 불입하면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강남 유명학원 스타 강사진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도 10% 싸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2명이 한 회사의 카드를 가지고 있어도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회원인 가족이나 연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재해보험 무료 가입, 연회비 면제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금융상품을 꼼꼼히 살펴보면 가족 사랑과 함께 고금리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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