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현지에 판매와 생산법인을 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본사에 SI 대책기구를 설치하는 등 대응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SI 발생 초기부터 'SI대책본부'를 본사에 설치해 전사적인 지침과 대응시나리오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도 '비상대책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현지 임직원에게 SI 감염 예방 교육을 하고 있고, 마스크 부족분을 미국에서 긴급 공수했으며, 사내식
LG전자도 SI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본사에 'SI 위기대응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국내 사업본부와 해외 지역본부, 각 해외법인에도 이번 주 내에 상황실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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