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KT&G] |
KT&G(사장 백복인)는 문화예술과 창업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대중문화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 서면에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 부산'을 4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지난 2017년 5월 부산시청과 'KT&G 상상마당'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3년 만의 결실이다.
KT&G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예술, 창업, 취미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상상마당 부산을 조성하고, 부산시는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상상마당 부산은 KT&G에서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13층, 지하 5층에 연면적 2만㎡ 규모다. 현재 운영 중인 상상마당 중 최대 규모다.
1층부터 5층까지는 'PLAY'를 주제로 하는 카페, 디자인매장, 공연장, 갤러리 등이 들어선다.
5층 일부와 6층에는 'CO-WORK'를 콘셉트로 하는 1인 미디어 활동가들을 위한 창작공간과 청년 창업지원 공간이 마련된다.
7층부터 13층까지는 'REFRESH' 공간이다. 숙박시설, CGV 영화관(내년 4월 입점 예정), 루프탑 등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상상마당 부산은 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