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에그슬럿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발맞춰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다. 이번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앱인 '해피오더'와 '쿠팡이츠'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배달 가능 지역은 에그슬럿 코엑스점 인근으로 해피오더는 반경 2㎞(일부 지역 제외), 쿠팡이츠는 반경 3㎞까지다.
배달 가능 제품은 대표 메뉴인 페어팩스를 비롯해 샌드위치 5종, 슬럿, 오렌지 주스를 포함한 음료 3종 등이다.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배달비는 해피오더 4000원, 쿠팡이츠 5000원이다.
또 해피오더 앱에서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결제한 후 매장에서 대기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에그슬럿은 딜리버리 서비스 론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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