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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브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빅데이터 센터 상무 출신이자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인 이재용 신임 부사장을 디앤에스 부문장으로 영입했다. 이 자리는 자사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연구 및 사업을 전담하는 '스마트시티 연구소'와 '더스마트센터'를 총괄하는 자리다.
이재용 부사장은 한국 전자정부 초창기에 시행한 11대 사업 중 가장 성공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나라장터' 시스템을 개발한 주역이었으며, 2003년에는 대통령 훈장까지 수여 받은 이력이 있다.
또 오랜 실무 경험 외에도 2010년 런던정경대학에서 'IT시스템이 조직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업계에서는 '한국형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 사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용 바이브 부사장은 "앞으로 바이브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스마트시티, 마이데이터,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 사업 분야를 더욱 확장하고 데이터와 비즈니스, IT시스템과 공공/기업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바이브는 지난 1월 자사 스마트시티 연구소를 설립하며 KAIST 출신의 안창원 박사를 소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안창원 소장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서 행정자치부 빅데이터 분석과에서 정부 빅데이터 정책 수립 및 환경 구축 업무를 전담한 이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뮬레이션 관련 책임연구원으로 오랜 연구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바이브 스마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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