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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캠페인 메시지는 'N.E.S.T'로 포근한 느낌을 주는 '둥지(Nest)'에서 영감을 받음과 동시에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과 행동의 전환을 뜻하는 약자이다.
BON:E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 따뜻하고 세련된 감성의 패션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도 함께 높이고자 메시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폴리에스터 원사 '리프리브(REPREVE)' 소재로 만든 셋업 수트 2종이 포함된 것이 올 FW 컬렉션에 특징이다. 셋업 수트는 포멀룩과 캐주얼룩 모두 스타일링이 가능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생활 속 필수품이자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마스크도 3가지 컬러(블랙, 아이보리, 베이지)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전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W컨셉, LF몰, 롯데아이몰, 신세계몰, SSF
한은미 형지I&C 마케팅팀 팀장은 "BON:E는 이번 첫 리사이클 의류 출시와 함께 빠른 트렌드 반영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온라인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 2030 젊은 고객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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