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인 '황금 두꺼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상거래에서 발생한 외상 매출채권을 금융기관이 매입해주는 금융 서비스로 판매대금 등을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여기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중소기업 회계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인공지능 기반의 조기 경보 모형, 진성거래 판별 모형, 거래위험 평가 모형, 한국형 상거래위험지수(D-Pay Index)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무엇보다 미국과 영국, 일본 등과 같이 상환청구권이 없는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은 자사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통해 서비스 신청부터 심사, 대금 입금 및 상환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담보나 보증이 필요 없고, 복잡한 서류 준비나 오프라인 방문 없이도 온라인에서 비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매출채권 팩토링 이용 기업은 상환의무가 없기 때문에 연쇄 도산의 위험이 사라진다"면서 "금융 지원이 필요한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단비와 같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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