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인철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1일 포항 본사에서 '2020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실적 악화를 감안해 기본 임금을 동결하되 직원들의 고용발안감 해소를 위해 고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2020 임금협약 회사 제시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93.44%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