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프라다와 함께 재탄생한 슈퍼스타 스니커즈는 아디다스의 대표 상품이다. 1969년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두터운 마니아 층을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색상은 모노크롬 블랙, 화이트 위드 블랙, 크롬 실버 위드 화이트까지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아디다스는 앞서 프라다와 협업을 발표한 후 지난해 처음 700개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패션업계는 물론 스포츠업계에 신선함을 선사한 바 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슈퍼스타 스니커즈의 실루엣은 풀그레인 가죽으로 재해석됐다. 최상의 품질을 보여주기 위해 이태리에서 만들어졌다는 직인이 신발의 안쪽에 새겨졌고 신발의 상단 부분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프라다의 로
한정판 프라다 슈퍼스타의 가격은 60만원이며, 오는 8일부터 프라다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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