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 올해는 온라인서 사는 추석 선물이 대세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은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정담 추석' 기획전을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텐바이텐 정담 추석 기획전은 '부모님·은사님·결혼 후 처음 인사드리는 양가부모님' 세 가지 테마로 꾸며져 엄선된 추석 선물을 추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반영했다"며 "홍삼과 도라지 등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과 안마기를 비롯한 집 안에서 사용하기 좋은 홈케어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선물 구매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온라인 특가 상품과 사전 구매 혜택의 폭을 넓혔다.
9월 한 달간 매일 다른 아이템을 할인된 특가에 판매하는 '오늘의 특가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13일까지 최대 8%까지 할인되는 사전 구매 혜택과 상품별 최대 15%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전과 더불어 추석 선물이 고민인 고객들을 위해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선물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컨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누구나 좋아하는 명절선물' '용돈선물' '명절요리 아이템' '한복 추천템' '조카 선물'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선물 고민을 해결하는 상품을 제안한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선물에 대한 고민이 클 것으로 예상돼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선물 고민에 초점을 맞춰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