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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열린 '당진시 농산물 수출확대 업무협약식'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왼쪽)과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체결한 협약으로 NH농협무역과 당진시는 10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3ha 크기의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토마토, 딸기 등 원예작물의 수출을 추진한다. 또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재배용 배지 등 우수 수입 영농자재를 농가에 공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해나루쌀' 뿐 아니라 고품질 원예작물도 세계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쌀, 토마토, 딸기 등 고품질 농산물을 수출하고 우수한 영농자재를 공급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
한편 NH농협무역은 당진시에서 생산한 해나루쌀을 연간 30톤 규모를 프랑스,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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