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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 [사진 제공 = CJ프레시웨이] |
문 대표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수익구조 혁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미래 트렌드 변화를 미리 파악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수익구조 혁신에 나서달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식자재 유통·단체급식업계 최초로 매출 3조원 돌파와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급식과 식자재 부문이 타격을 입으며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6% 감소하는 등 영업에 어려움을 겪
문 대표는 "그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봉착했지만 우리는 항상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일하는 방식과 문화, 사업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통해 다가오는 20주년을 준비하는 '뉴 프레시웨이'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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