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가맹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월 구독료를 내면 특정 제품을 정상가대비 50~80% 가량 낮은 가격에 주기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반복 구매율이 가장 높은 프리미엄 식빵과 모닝세트, 커피 3종을 뚜레쥬르 직영점 9곳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해당 제품군의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또 구독 제품 수령을 위해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추가로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다음달 1일부터 월 1만9900원을 내면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1잔 제공한다. 30일간 매일 구독하면 정가 대비 80% 이상 할인된 하루 700원으로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커피 구독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