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젤리'로 유명한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편의점 가격이 오는 9월 1일부터 1500원에서 1800원으로 20% 인상된다.
3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 등 매장에서 1500원에 판매되던 하리보 젤리 가격이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가격인상이 예정된 제품은 '골드바렌', '해피콜라', '푸르티부시', '스타믹스', '워미스(지렁이)', '웜즈사우어', '다이노스', '해피그레이프' 등이다. 취급 품목 수는 브랜드나 점포별로 7~9개 수준이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원부자재 및 인건비 비용 상승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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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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