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제주개발공사]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데이비드 M. 아빠탄 사이판 시장에게서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3일 사이판에 500ml 제주삼다수 2만2400병을 긴급 지원했다. 제주삼다수의 전략적 수출 지역 중 한곳인 사이판은 코로나 19로 하늘길이 막히며 관광객 유입이 없어 주요 수입원이 막힌 상황이다.
제주개발공사가 기부한 삼다수는 사이판 내 검역소,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에 전달됐다.
아빠탄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으로 어려운 시기에 제주개발공사의 기부는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에도 제주개발공사와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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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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