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은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의 2020 가을·겨울 시즌 광고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웰메이드는 앞서 지난 5월, 임영웅과 함께 CM송 '트롯웰송'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TV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진(進)' 수상자가 된 임영웅은 더욱 큰 인기를 누리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세정 웰메이드 측은 "임영웅은 트롯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진정성 있는 가수"라며 "그 동안 고품질에 대해 브랜드가 추구해온 장인정신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임영웅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까지 전 연령대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영향력이 있어 상반기 '트롯웰송' 인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사진 제공 = 세정]
웰메이드는 임영웅과 함께 한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가을 남자의 정석인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특별한 날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포멀한 '로맨틱 수트' 스타일링을 집중해서 선보인다. 여기에 간절기 베이직 아이템 '블루종' 스타일링을 더해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웰메이드는
임영웅과 함께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9월 중 '트롯웰송' 2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2탄 트롯웰송 영상에서는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의 CM송과 더불어 임영웅의 화려한 퍼포먼스, 다양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