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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라이브 쇼핑 플랫폼과 잼라이브 콘텐츠를 통합함으로써 두 유관 조직간 효율화는 물론, 비대면(언택트)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SME)이 비대면 소비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잼라이브 서비스 이전은 별도의 물적·인적 분할 후 양수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만 네이버 쇼핑과 일원화된다.
네이버의 라이브 쇼핑은 별도의 스튜디오나 전문 장비 없이도 판매자가 스마트폰 하나로 라이브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기준 라이브 쇼핑 기능을 이용한 판매자 수와 라이브 콘텐츠 수는 지난 3월과 비교해 각각 10배와 12배 증가하는 등 라이브 쇼핑 기능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SME가 많아지고 있다.
라이브 퀴즈쇼로 알려진 잼라이브 역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면서 다양한 파트너와 협
네이버는 "네이버 쇼핑 판매자를 위한 고도화된 툴에 잼라이브가 가진 다수의 라이브 콘텐츠 제작 경험이 합쳐지면 SME를 위한 보다 다양한 라이브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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