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관계자는 "럭키마르쉐는 럭키슈에뜨의 헤리티지를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온라인 채널 중심의 2535 MZ세대를 타깃으로 남녀 함께 입을 수 있는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마켓에서 행운을 사다'라는 뜻을 가진 럭키마르쉐는 첫 모델로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대표이자 2020년 각종 분야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비를 모델로 기용, 젊은 감성의 상품으로 고객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가격대는 외투 14만~32만원, 상의 5만~17만원, 하의 9만~19만원대, 액세서리 3만~11만원이다. 럭키마르쉐는 공식 온라인 사이트 코오롱몰외에도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에 입점, 온라인 유통을 다변화해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럭키마르쉐 관계자는 "2012년 론칭 이후 매년 히트 아이템과 함께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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