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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3층 명품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회화, 사진, 오브제, 조각 작품 등 120여점을 가득 채운 아트 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갤러리에서 직접 운영하는 이 공간은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고객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구매까지 돕는다. 쇼핑을 하며 미술품까지 감상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들을 매장에서 상설 전시하는 것은 물론, 직접 판매까지 나선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대표 작가로는 회화에서 김미영, 김영세, 김혜나, 김환기, 박경아, 버넌 피셔, 서정빈, 양홍규, 윤향로, 전현선, 차규선, 허명욱, 허우중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은 김대수, 민병헌, 엘리엇 어윗, KDK 등이 있으며, 조각 작품은 마크 스완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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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서 전시하는 김환기의 `메아리`.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는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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