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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CJ올리브영] |
고객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15분 간격으로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안내 방송을 송출한다. 화장품 테스트 시에도 피부에의 직접 사용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쓴 채 비치된 '색조 테스터 종이'를 사용하도록 했다.
매장 내 세부 안전 수칙도 한층 강화했다.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실내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시간 마다 진행하던 매장 환기를 매시간 실시로 확대했다. 또 전 매장에 고객이 직접 신용카드를 꽂아 결제하는 비접촉 단말기를 설치, 신용카드를 매개로 한 교차 감염 가능성을 차단했다. 매장 내 소독제도 추가로 비치해 고객이 직접 장바구니를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결제 시 고객간 안전 거리를 확보를 위해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시행 중인 '발자국 스티커'를 전 매장으로 확대하고, 수전(수도꼭지)이 설치된 대형 매장 7곳에서 고객이 언제든 자유롭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손씻기 캠페인'도 지속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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