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디자인을 정하기 위한 현장 작업의 모습.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사전구매 고객에게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19만8000원)', 이달 31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 플러스(17만9300원)'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기로 한 것에 이어 판매 드라이브를 이어가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특별보상판매가 이뤄져도 기존 중고가에 10만원 정도를 더 쳐줄 것으로 보여 사은품 가치를 고려하면 보상판매가 진행되기 전에 이달 중 구매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매입해주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자체 특별보상판매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 갤럭시노트20 이미지.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노트20 판매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3~4분기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확대를 확실하게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승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