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에서는 명예박사를 포함해 박사 19명, 석사 5명 등 모두 24명이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참석자를 최소화 했으며, 전원 발열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습니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는 학문으로 관심 받지 못하는 한국의 전통예술과 문화 분야를 체계적인 학문으로 발전시켜 한국전통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문대학원대학교입니다.
▶ 인터뷰 : 황보근 / 한국전각협회 회장
- "이 명예문학박사 학위가 서예와 전각에 몰두해 온 이제까지 보다 더 연구하고 손과 머리와 마음을 움직이게 하여 작품의 창작을 해야 한다는 채찍으로 알고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오늘 제가 받은 명예문학박사 학위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도 영예로울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 인터뷰 : 이영철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
- "정말 (코로나19로) 불편한 졸업식 됐지만은 지금까지 준비했던, 열심히 공부했던 것을 사회에 나가서 충분히 발휘하시고 졸업후에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를 잊지 마시고 많이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양희승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