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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신규 광고 '진로x깡'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두꺼비 효과'와 '깡 있는 소주'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무엇보다 젊은 감각의 귀여운 두꺼비와 장난끼 가득한 비의 티키타카(탁구공이 오가듯 짧은 패스를 서로 주고받는 모습)가 핵심으로, '1일1깡' 열풍에 빗대 '1일1깡소주'를 재치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먼저 두꺼비 효과 편은 가수 비가 '1일 1깡은 비. 효과'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멋진 모습을 연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바로 그때 진로 두꺼비가 나타나며 '1일 1깡은 두꺼. 비. 효과'라는 내레이션으로 개구진 모습을 연출한다. 이후 두꺼비와 비가 서로 카메라를 차지하려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깡 있는 소주 편은 블랙 수트를 멋지게 차려 입은 비가 '시작부터 익숙하진 않았지, 깡으로 버틴거야. 노래 하나도 춤 하나도'라는 독백을 하며 시작한다. 그 뒤로 두꺼비가 '한잔을 마셔도 깡 있게'라는 내레이션을 읊으며 비와 잔을 부딪힌다. '초 깔끔한 맛, 소주의 원조 진로'라는 자막이 나오고 비가 두꺼비를 가리키며 '다른거 마시지마, 얘만 마셔'라는 멘트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비와 두꺼비의 조합을 담은 이번 광고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4월 현대적 감각으로 재출시된 진로는 젊은 세대는 물론 1970~1980년대를 보낸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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