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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측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올해 한가위 선물 구매율은 예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상품 물량과 품질을 강화하는 한편 계열사인 애경산업과 손잡고 위생과 관련된 선물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우선 최고 품질과 품격을 갖춘 상품만 엄선한 'AK 시그니처' 세트가 있다. 개군한우 명품세트(80만원), 중태도 자연산 전복세트(40만원), 명인 샤인머스캣·복숭아 세트(시세), 왕더덕 세트(18만원) 등 산지에서 최상급 상품으로 꾸려진 게 특징이다.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의 풍성한 한끼를 챙겨줄 'AK홈파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한우 갈비세트(3호, 30만원), 가족 정찬 와인세트(9만원), 사과·배·샤인머스캇 혼합세트(시세) 등 다채롭다. 이밖에 전통적으로 명절에 인기가 높은 선물로 꼽히는 한우·과일·와인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프리미엄', '산지직송', '스몰럭셔리', '소믈리에초이스', '생산지' 등 세분화해 다양한 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AK덕분愛 위생용품 세트(2만7000원)'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AK덕분愛 세트'는 애경그룹의 생활·뷰티 기업인 애경산업과 AK플라자가 상호 협업해 특별히 준비했다. 물량은 총 2000개 한정으로 판매되고 내용물은 '랩신' 손소독제, 소독티슈, 핸드워시, 마스크 등 알차게 구성했다.
AK플라자는 '언택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그립(GRI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9월 14일부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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