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4주년을 맞은 공유 사무실 위워크이 코로나19 국면에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국내 1호점 '위워크 강남역'이 연 이래 회원 수는 65배 증가한 2만여명, 기업 회원은 28배 늘어난 1천550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회원 수가 7%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도 계속 성장했다고 위워크는 설명했습
전정주 총괄책임자는 "위워크는 지난 4년간 공유오피스를 알리는 한편 업계 성장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공유오피스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주요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의 본질인 서비스형 공간 플랫폼 사업을 선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