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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은 대구-옌지 노선을 재취항하고 점차적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해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옌지는 비즈니스 방문과 학생 교류 등 양국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티웨이항공의 대구-옌지 노선은 목요일마다 운항하는 주 1회 스케줄로, 이번 재운항으로 중국 옌지 노선은 현재 티웨이항공만이 운영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의 대구-옌지 노선은 목요일에 대구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50분에 옌지에 도착한다. 옌지에서는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에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40분
티웨이항공은 중국 방역 기준에 따라 전체 좌석의 75% 수준인 142석 이하로 탑승객을 제한해 운항한다. 이날 왕복 탑승편은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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