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장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뒤늦은 찜통더위에 피부 관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강한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는 쉽게 회복되지 않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선 외출 준비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귀가 후 애프터 선케어를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애프터 선케어란 자외선에 노출돼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제품을 말한다.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추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도와줘 뜨거운 여름 날씨로 지친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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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바르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스티커 수딩팩'도 도움이 된다. 귀여운 동물모양의 겔 패치 타입으로 얼굴과 이마에 스티커 놀이하듯 재미있게 붙여 피부에 진정보습 효과를 줄 수 있다.
강한 햇빛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채워주는 미스트는 진정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면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좋다.
아벤느의 '오 떼르말 미스트'는 아쿠아 돌로미아에의 활성 성분과 적정량의 미네랄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자극 완화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이상적인 칼슘과 마그네슘의 2:1 비율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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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외선에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 앰플 제품으로 손상 부위를 집중 관리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오페의 '더마 리페어 시카 올 클린 앰플'은 엄선된 단 10가지 성분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집중 관리해준다. 마데카소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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