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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삼성 식기세척기는 세척할 때 마다 물을 공급하는 직수 방식은 물론, 75도의 고온수로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 제거하는 '살균세척' 옵션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더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하고자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안심하고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코웨이와 협업해 급수 호스에 연결하는 정수필터를 개발했다.
이 정수 필터는 복합 세디먼트 필터가 2단계로 구성돼 있어, 수돗물에 섞여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미세 플라스틱, 수도관의 녹과 같은 부유물질을 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낼 수 있다.
또한, 필터의 정수 용량은 6개월에 한 번만 교체하면 되고, 소비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삼성 식기세척기 전용 정수필터의 설치 키트 가격은 10만원이며, 삼성전자 전문 설치팀이 방문해 설치해준다. 최초 1회 설치 이후에는 셀프 교체가 가능하며 필터는 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필터는 지난해부터 출시된 삼성 식기세척기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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